캄파 레버 첫소감
일단 하루, 그것도 약 20키로가량의 짧은 라이딩만을 하고 쓰는 소감이라 약간 빈약합니다. 또 익숙해진다면 지금과는 다른 평가가 나올지도 모르고요. 게다가 지금 쓰는 드랍바가 약간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 상황이라 또 바뀔지도 몰라요.
일단 캄파로 바뀐 후 가장 좋은점은 시마노보다 가벼운 브레이크 레버 입니다. 시마노의 경우 감속을 위한 브레이킹을 할때도 두손가락으로 레버를 잡아야 하는데 이는 브레이크레버까지 변속을 위해 사용되는 시마노의 구조상 레버의 헤드 부분이 커지기 때문인듯 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시마노의 울테그라와 캄파의 벨로체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레버 해드의 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차이 때문에 캄파의 경우 시마노보다 좀 더 가벼운 브레이킹이 가능합니다. 물론 악력에 따라 풀브레이킹을 위해서는 캄파의 경우에도 두손가락을 써야하긴 하지만 라이딩중 감속을 위해서라면 한손가락만으로 보다 편하게 감속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문서를 보면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쉬프팅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엄지손가락을 쓰지 않고 쉬프팅이 가능한 시마노의 방식을 아직까지는 더 선호합니다. 물론 브레이크 레버를 사용하지 않고 변속 레버만으로 업/다운 변속이 가능한 슬램의 방식이(비록 변속동작 중 약간의 실수가 있을수는 있지만) 가장 우수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업쉬프팅으로 변속하는 느낌은 시마노의 경우 딱딱 끊어지는 변속감이 느껴지는데 비해 캄파의 경우 부드럽게 다단변속이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붉은색 글씨의 모델은 시마노처럼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변속시 레버를 끝까지 누르지 않아 변속이 되다 다시 다운쉬프팅 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는데 특히 노면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에는 변속순간을 잘 느끼지 못해 다단변속이 되거나 변속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좀 더 적응이 된 후 다시 평가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다운쉬프팅의 경우 07년식의 경우 코러스 이하의 모델은 감량을 위해 다단변속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마노와의 차이점은 크지 않은데 레버의 크기 및 이동거리가 시마노보다 짧기 때문인지 보다 딱딱한 변속감을 보여줍니다.
다단변속을 포기한 댓가로 저가형 레버에서도 놀랄만큼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데 벨로체의 경우 스펙상 무게가 고작 351g 입니다. 시마노의 경우 벨로체와 동급이라 할 수 있는 105의 경우 495g, 제가 사용하던 울테그라는 490g, 최고등급이라 할 수 있는 듀라에이스 조차 420g 임을 감안다면 매우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캄파 사이에서도 등급별 무게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 외 개인적인 의견으로 후드그립의 질감이나 레버의 촉감등은 왠지 시마노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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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뫄?
지금 구하고 있는데 가격대랑 어디서살 수있는 지좀;;;
가까운 샵에 문의하면 구해줄텐데요. 코멧에서 정식 수입하는걸로 알고있고 그외에 필샵 등에서도 팝니다